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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2

밴드처럼 붙일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쥐에게서 긍정적인 결과 얻어내 코로나19에 대비한 백신 중, 밴드처럼 붙일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백신은 패치처럼 붙여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패치에는 비세한 침이 있어, 이 침을 통해 백신을 몸 속으로 침투시키는 형태입니다. 이 백신은 미국의 피츠버그 대학교 의료대학교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해당 백신은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독감 백신을 실험하는 방식과 똑같이 테스트를 진행 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고 합니다. 패치에는 미세한 침 (마이크로 니들)이 400여개 붙어있으며, 이 침을 통하여 몸속으로 백신을 들여보내게 됩니다. 패치는 데일밴드와 같이 사용될 수 있으며, 침들은 당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몸속에 침투해도 인체에 무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진들은 천연두 치료법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2020. 4. 7.
미국,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임상실험 시작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완료되어 정부의 허가를 기다린다는 뉴스는 여기저기서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미국에서는 드디어 어제 첫번째 임상실험을 시작하며, 그 서막을 열었는데요. mRNA-1273이라는 백신은 Moderna라는 회사가 미국 국립 보건원과 협력하여 개발한 백신으로 시애틀에서 임상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 실험에서는 총 45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지뤄질 것이며, 임상실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총 2대의 백신을 투여받고 28일동안 모니터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임상 실험을 통해 이 백신의 안정성을 파악하게 되는것이죠. 백신을 처음으로 투여 받은 사람은 43세의 Jennifer Haller라는 시애틀 시민으로, 백신이 빨리 사용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