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욕여행] Sleep No More, 뉴욕공연, 영어못해도 즐길수있는 공연 뉴욕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제 지인들이 "뉴욕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한다"며 강력히 추천했던 이 공연은 Sleep No More. 이 독특한 퍼포먼스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공연 속으로 빠져드는 몰입형 연극으로 유명합니다.Sleep No More는 맥키트릭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사실 맥키트릭 호텔이라는 이름 때문에 원래 호텔이었던 곳을 개조해 공연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원래 호텔이 아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는 현실과 공연의 경계를 흐리게 만듭니다. Sleep No More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Macbeth)"를 기반으로 한 연극이지만, 전통적인 무대 공연이 아닙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관객들은 각자의 선택에 따라 호텔을 탐험하게 되며, 각자의 .. [치앙마이] AKA AMA COFFEE 후기 엄마가 치앙마이에 방문해 있는 동안에는 정말 쉬지않고 비가 내렸어요. 이날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별도로 다른곳을 여행하지 않고 올드타운의 맛집과 카페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엄마는 특히 커리를 굉장히 사랑하기도 해서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AKA AMA COFFEE를 방문했어요. AKA AMA COFFEE는 독특하면서도 모던한 외관이 돋보였어요.밖에서부터 느껴지는 커피 향에 마음이 설레었고, ‘이곳이 왜 핫플인지’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알 것만 같았죠.마치 한국의 압구정에 있는 널직한 카페에 방문한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AKA AMA Coffee는 주로 로컬 커피 농장과 협업해 고품질의 원두를 제공하는 곳으로, 신선하고 깔끔한 커피 맛이 인상적이에요. 카페 안에 들어서면 은은한 커피향이 기분 좋게 퍼져나.. [치앙마이] 치앙마이에서 타로점 보기 세상 온갖미신을 맹신하는 나란사람. 치앙마이까지 가서 타로점을 보고왔다.해외에서 처음보는 점사...!! 두근!태국까지 와서 타로점을 보게 될 줄이야.그런데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건 요리 수업에서 만난 독일인 친구 덕분이었다. 반캇왕 근처, 숨겨진 타로점내가 찾은 타로점은 치앙마이 반캇왕 근처에 있었다.겉모습만 보면 그야말로 허름한 주택 한 채인데, 유심히 보면 담벼락에 점성술이나 마법 같은 사인이 그려져 있어 찾기 어렵진 않았다.누군가의 집에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딱 봐도 동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로컬 감성이 물씬 풍겼다. 이곳을 알게 된 건 앞서 말했듯 독일인 친구 덕분이었다. 요리 수업을 함께 들었던 친구가 인스타로 급 이곳을 추천해줬다본인이 아니면 절대로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맞췄다면서.. [치앙마이] 올드타운음식점 리뷰 남동쪽 편 사실 치앙마이는 매우매우 작기때문에, 구역을 나누기가 매우 애매한데 그렇기때문에 내가 머물렀던 위치 기준으로 남동쪽과 북서쪽으로 나누어 리뷰를 진행해보겠다!! 오늘은 남동 1. Home 69 Hidden Garden Hostel (히든가든호스텔) 기준으로 걸어서 5분도 안걸린다. 미얀마에서 댐을 열어 핑강이 넘쳐 흐르며 올드타운에도 물이 넘쳐 흐르던 날, 음식점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 배고파서 그냥 들어갔었다. 영어 메뉴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 할 수 있었고, 맛은 그럭저럭 중박은 치는 곳 태국 음식이 전반적으로 간이 센 편인데, 간만에 간이 너무 세지 않은 곳을 찾아서 좋았던 곳 날은 덥고 걷기는 귀찮고 마침 근처에 있다면 가볼 수는 있겠다 싶었던 곳이다. https://maps.app.goo... [치앙마이] Hidden Garden Hostel (히든가든호스텔)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낯선 환경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유럽여행하면서 처음 경험했던 호스텔이 내게는 참 좋은 숙소였다. 새로운 친구들을 잔뜩 만들 수 있는 최적의 공간!! 그래서 방콕에 여행 갔을때에도 일부러 하루정도를 호스텔에 묵었었는데, 마침 치앙마이 여행 기간에는 중간중간 혼자 지내는 날들이 있어 이 기간동안 호스텔에 묵기로 했다. 아무리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나의 안락함을 포기할 수는 없지!!호스텔을 구할때에는 호텔을 구할 때보다 더욱 꼼꼼하게 후기와 사진을 살펴본다. 가격은 어차피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하게 살핀다면호텔급은 아니더라도 꽤나 괜찮을 호스텔을 찾을 수 있기 때문. 이번에 치앙마이에서 머물기로 한 호스텔은 Hidden Ga.. [치앙마이] 올드타운음식점 리뷰 북서쪽 편 사실 치앙마이(정정하겠다 치앙마이 올드타운)는 매우매우 작기때문에, 구역을 나누기가 매우 애매한데 그렇기때문에 내가 머물렀던 위치 기준으로 남동쪽과 북서쪽으로 나누어 리뷰를 진행해보겠다!!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치앙마이 올드타운 내에만 있어야만 했던 나는 올드타운 내 음식점을 아주많이 방문했다 ㅋㅋ오늘은 북서편 1. Ran Joke Pa Lek맛집을 찾아다니다보면 현지인은 1도 보이지 않고 관광객만 드글드글한 경우를 맞이하기 쉽다. 그러나 남동쪽편에서 소개했던 Mary Kitchen이라거나 Home 69같은 경우는 현지인을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았는데, 란조크파렉도 그랬다. 치앙마이 특성상 물론 외국인들도 종종 보이긴 했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보였던 란조크파렉 우리엄마보다 나이가 조금 많아보이시는 아주머.. [치앙마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 + 우기 슈퍼 울트라 P 나녀석... 검색을 하다보니 치앙마이 좋대서 친구들과 일정 맞는 날로 티켓 먼저 구매신나서 주변에 이야기 해보니 하필 그때가 우기...아니냐는 주변인들의 걱정이 빗발쳤다. 찾아보니 9월 말 10월초 정도면 우기 막바지에 가깝고 사실상 우기는 벗어났다고 보는것이 맞을거 같기도 하고...우기 그게 뭐 어때서? 비좀 오면 며칠 비맞고 맑은날 놀면되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본좌가 출국하느날 9월 27일.....그 바로 전날 치앙마이에 홍수가 났다...! 이 홍수가 얼마나 큰 홍수였냐면... 무려 코끼리가 떠내려가는 수준의 홍수였던 것이다... 무려 50년만에 발생한 대규모 홍수였다고. 항공권도 취소가 안된다고 하고, 숙소에 연락해보니 숙소도.. [발리] 발리에서 서핑하기 7surf 4년전 발리 방문했을 때 짧지만 알찬 여행을 하기 위해서 서핑을 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음날에도 바로 예약을 해서 하루 더 했었던 곳이 바로 이 7surf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하고 발리 방문했을때 다시 방문했는데 결과는 친구들도 모두 대만족 저번에 이어서 연달아 이틀동안 서핑 수업을 들었고, 둘째날에는 모두가 일어서서 파도를 즐길 수 있었다. 형제들 + 형제의 친구들이 운영하는 곳이고, 나는 주로 영어로 소통했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아주 간단한 단어들을 구사하기 때문에 한국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위치는 Kuta해변 근처라서 어차피 Kuta로 갈 생각이라면 7surf추천한다! 사실 다른 곳과 비교해본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저렴하다고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