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 이동하기

일본좀 다녀봤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기를 권했지만...

나는 조금이라도 싼 비행기를 이용하고자 어쩔수없이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경로를 택했다...(뭐 공항도 일본은 일본이니까)

엄마와 함께하는 여정이기 때문에 가급적 현지에서 헤매지 않기위해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 역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대해 미리 찾아보았다.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 이동방법

찾아보니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대략 3가지 방법이 있는듯했다.

하나씩 살펴보고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이동 방법:
나리타 공항 터미널(특히 터미널 1)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탑승하여 시부야역까지 직접 이동합니다.
(일부 열차는 도쿄역이나 신주쿠역에 정차한 후 시부야로 가는 경우도 있으니, 승차 전 열차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
약 1시간 20분 ~ 1시간 30분 정도 (시부야까지는 78분, 신주쿠까지는 83분 걸리며 환승없이 이용가능하다)
배차간격:
배차간격은 약 20-30분 사이로 있는듯하다.
우리는 11-12시 사이에 이용할것 같아 해당 시간만 확인했는데 혹시 다른 시간대에 이용하고자 한다면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용:
일반적으로 편도 약 3,000엔 내외 (좌석 지정 요금 포함)
할인 티켓이나 JR 패스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징:
- 편안한 좌석과 수하물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장시간 이동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 공항과 도심을 직접 연결해주므로 환승이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이동 방법: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 또는 인근 호텔(시부야역 주변)까지 직행하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합니다.
버스는 공항 터미널 밖 리무진 버스 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
도로 상황에 따라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출퇴근 시간이나 혼잡 시간대에는 다소 소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배차간격:
우리는 이부야로 이동하기때문에 이번에도 시부야까지 이동하는 시간표만 확인했는데, 배차간격이 사악하다
약 1시간~2시간 정도의 배차간격이기때문에... 시간이 맞는다면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감히 엄두조차 낼 수없을것 같다.
배차간격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용:
일반적으로 편도 3,000엔 ~ 3,500엔 정도
미리 온라인 예약하면 할인이 적용되거나 좌석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징:
- 환승 없이 바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어 짐이 많을 경우 편리합니다.
- 버스 내에서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나, 도로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동 방법:
1.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공항에서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탑승해 닛포리(Nippori) 역까지 이동합니다.
2. JR 야마노테선:
  닛포리 역에서 JR 야마노테선(순환선)으로 환승하여 시부야역까지 이동합니다.
예상 소요 시간:
- 스카이라이너: 약 41분
- JR 야마노테선: 약 25분
- 환승 시간 포함 총 약 70분 ~ 80분 정도
비용:
-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약 2,470엔 (편도)
- JR 야마노테선: 약 200엔 ~ 300엔
- 총합: 약 2,700엔 내외 (할인 패스나 특가 티켓을 이용하면 더 저렴할 수 있음)
특징:
- 빠른 이동과 비교적 저렴한 비용이 장점입니다.
- 역 간 환승이 필요하므로, 환승 위치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좌석 예약이 필수이므로, 사전 예매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