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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코로나19로 인하여 하루 이용자 582명으로 추락

by quitch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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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국적기 캐세이 퍼시픽은 코로나19 사태가 퍼지기 전만 해도, 하루에 10만여명의 승객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캐세이 퍼시픽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하루에 58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전 대피하여 90퍼센트 이상 감소한 것 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적으로 불거진 데다가, 확진자 증가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현 상황은 캐세이 퍼시픽과 같은 항공사에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현질이라고 캐세이 퍼시픽의 CEO인 Augustus Tang은 지난 금요일 언론에 밝혔습니다. 

 

그는 캐세이 퍼시픽이 처한 참담한 현실을 하루 이용객 숫자를 공유하며 솔직하게 밝히며 이 숫자는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 했습니다. 캐세이 퍼시픽은 이미 2주전 운행하는 4월과 5월 항공편을 96%가까지 감축하며 이용객의 감소가 원인이라고 밝힌바 있는데요. 국제선 뿐아니라 국내선인 캐세이 드래곤의 항공편도 비슷한 수준으로 감축한 바 있습니다. 

 

캐세이는 남은 4월동안은 매주 2개의 항공선만을 운행하며 이 항공선은 런던, 로스앤제렐스, 벤쿠버, 시드니를 향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또한 1주일에 한번 도쿄, 마닐라, 싱가포르를 포함한 8개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일주일에 1번 운행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CEO는 도대체 언제쯤 회복기가 돌아올지 쉽게 예측할 수 없다면서 이번 코로나 대유행은 항공업계에 경험하지 못한 난관에 부딫히게 했다고도 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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