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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동물원에서 신기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무려 10년동안이나 두 팬더의 짝짓기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홍콩의 동물원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자 바로 짝짓기를 시작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인데요. 이 두 팬더의 이름은 잉잉과 레레라고 합니다.
동물원측은 잉잉과 레레의 교제에 대해서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는데요. 자연스러운 교제를 하는 경우 인공 수정에 비해 임신확률이 훨신 높기 때문이죠.
한편 이 동물원으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1월 말부터 문을 닫은상태라고 하는데요. 지난 3월쯤 동물원 직원이 잉잉과 레레의 행동에서 평소와 다른 점을 포착하였고, 잉잉이 가임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눈치 챘다고 합니다.
만일 잉잉이 이번 교제를 통해 임신했다면 6월즈음 그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거대 팬더가 멸종 위기 종인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잉잉의 임신을 기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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