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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트럼프 정부가 어디까지 가려는 것일까요?
미국의 이민국은 온라인을 통해 비자, 그린카드(영주권), 시민권을 찾는 이민자를 감시하기 위해서 SNS에서 가짜 계정을 사용해도 되게 됩니다.
이민국은 가짜 계정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공개된 게시글에 한하여 모니터를 할 것이며, 이민자들의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친구 신청을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가짜 계정을 사용한 모니터링은 이민국의 주된 액션이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미 지난 6월부터 이민국은 이민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유하도록 하였고, 이것은 그들의 백그라운드 체크를 위하여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법규는 SNS의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인데요. SNS들은 유저로 하여금 가짜 계정을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트위터는 미국정부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 자사 규범을 벗어나는 행위라고 이야기 하며,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해 깊이 이해했으며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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