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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백 우려먹을 시, 대량의 플라스틱 먹게된다

by quitch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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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맥길대학교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인데요. 이들은 흔히 우려먹는 티백에서 대량의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흔히 사람들이 티백을 우려먹는 95도의 온도에서 티백 1개를 우릴 경우 약 116억가지의 미세 플라스틱이 티에 함유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플라스틱에는 흔히 알고 있는 폴리에스테르를 포함하여 나일론 같은 성분도 포함되어있는데요. 이렇게 플라스틱이 우려진 티를 마시는 경우, 대량의 플라스틱을 그대로 마시게 되는것이죠. 

 

이러한 플라스틱이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할 연구결과가 발표되지 않습니다. 다만, 무해한다는 연구결과 또한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또한 티백이 종이와 같은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다는 지적인데요. 종이로 만든것 같은 티백에도 다량의 플라스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티백이 아닌 찻잎을 바로 우려서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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