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루즈 승선자들, 썩은 음식 차지하기 위해 싸워

캘리포니아에 정박하고 있는 크루즈에 같혀있는 영국 여성은 크루즈 내에 불안감이 팽배하여, 썩음 음식을 두고도 서로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공유했습니다. 

 

77세의 마가렛 여사는, 140명의 다른 승원들과 함께 크루즈에 같혀있는 상태인데요. 크루즈에는 현재 21명의 확진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녀는 BBC에 자신이 발코니도 없는 배에 같혀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음식이 모자라 사람들끼리 싸움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이떄문에 사람들은 점차 미쳐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크루즈 안에서 사망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여객선에 승선하고 있던 사람들 중 71세의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객선과 관련하여 캘리포니아의 주지사인 개빈 뉴섬은 크루즈에 승선하고 있는 승객을 순차적으로 배에서 내릴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하기 위해서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