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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함자 빈 라덴 사망

by quitch 201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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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이후 알카에다를 이끈 것으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함자 빈라덴이 사망했다고 미국의 몇몇 공식 매체가 확인했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함자 빈 라덴은 트럼프 집권 직후 사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자는 트럼프의 당선 이후 1년 혹은 2년 이내 사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익명의 제보자는 함자 빈 라덴이 정확하게 언제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함자 빈라덴이 2019년 2월 이전에 사망한 것은 확실하다고 밝히며,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약 1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보상으로 받은 것을로 밝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요일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해당 질문에 대해서는 코멘트하고싶지 않다"고 답했으나, 미국의 라우터 기자는 함자 빈 라덴의 사망을 확실시 했다. 

 

오사마 빈라덴은 지난 2011년 파키스탄에서 사망했으며, 이후 함자 빈 라덴이 알카에다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 FBI소속이었던 Ali Soufan에 따르면, 함자 빈라덴은 오사마 빈 라덴이 가장 아꼇던 아들로 알려지기도 했다. 

 

Soufan은 "그의 혈통이나 왕족 스러운 결혼, 지하디를 향한 열정과 카리스마, 그리고 알카에다와의 지도자와의 밀접한 관계등 상당히 많은 요소들이 함자 빈라덴이 굉장히 영향력 있는 리더였음을 증명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사마 빈라덴의 두명의 형제는 각각 2009년과 2011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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