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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2

10년동안 교제하지 않던 팬더가 코로나19터지자 교제시작 홍콩의 한 동물원에서 신기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무려 10년동안이나 두 팬더의 짝짓기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홍콩의 동물원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자 바로 짝짓기를 시작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인데요. 이 두 팬더의 이름은 잉잉과 레레라고 합니다. 동물원측은 잉잉과 레레의 교제에 대해서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는데요. 자연스러운 교제를 하는 경우 인공 수정에 비해 임신확률이 훨신 높기 때문이죠. 한편 이 동물원으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1월 말부터 문을 닫은상태라고 하는데요. 지난 3월쯤 동물원 직원이 잉잉과 레레의 행동에서 평소와 다른 점을 포착하였고, 잉잉이 가임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눈치 챘다고 합니다. 만일 잉잉이 이번 교제를 통해 임신했다면 6월즈음 그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고 하.. 2020. 4. 8.
중국 시민, 홍콩 시위에 대한 보복으로 케세이 퍼시픽 보이콧 지난 9일, 중국 정부는 홍콩 시위에 참여한 케세이 퍼시픽의 직원의 중국 본토 비행을 금지했습니다. 홍콩시위대는 몇 주 전부터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공항에서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중국 시민들은 #BoycottCathayPacific이라는 해시태그를 내걸고 케세이 퍼시픽 항공을 보이콧 하고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세이 퍼시픽의 대표는 "케세이 퍼시픽은 27000명의 직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27000명의 개개인에게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하라고 이야기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직원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케세이 퍼시픽 다음으로 중국 시민의 타깃이 된 브랜드는 대만의 버블티 프랜차이즈 Yifa.. 201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