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음식파는 가구팔이 IKEA

by quitch 2020. 7. 24.
반응형

Ikea's new 'plant ball' is a meatless twist on its classic Swedish meatball

  • IKEA가 'plant ball'을 팔기로 결정
  • 'plant ball'이란 탄소를 적게 만들어내는 친 환경적 미트볼
  • 유럽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이 미트볼은 9월부터 판매 개시될 예정
  • 애네가 베지테리언 미트볼에 집착한건 사실 2014년부터인데, 맛은 실제 미트볼과 비슷하지만 콩 등으로 만들어낸 미트볼을 출시했었음 (이딴짓을 왜;;)
  • 위에 이딴 짓을 왜...라고 적었지만 IKEA는 2030년까지 Climate Positive. 즉,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게 꿈이라고 함;;;
  • Climate Positive의 일환으로, 재생가능한 애너지 공장(?)을 사거나, 가구를 팔기보다는 렌트하는 사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

👆🏻 조금더 알아보기 - 도대체 가구회사가 왜 자꾸 음식을 팔아?

IKEA restaurant: Why is a furniture-maker selling food?

  • 고객의 배를 채워라. 체류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 처음에는 단순히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시작한 정책이지만, 실은 IKEA의 매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중
  • 실제로 IKEA 방문자 중 30%는 가구가 아니라 음식을 먹기위해 방문 (학교 다닐 때 나도 그런적 있ㅋㅋㅋ)
  • 이것을 알게된 IKEA측은 음식 서비스에도 "유지가능하고, 값싸며, 좋은 품질을 제공하자!"는 IKEA의 정신을 담기 시작.
  • 그래서 잘 하고 있냐고? IKEA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리곤베리 수출업체가 되어버림 (네? ㅋㅋㅋㅋ)

💡생각해 보기
→ IKEA는 왜 sustainable이라는 GOAL을 세웠을까?
→ 가구를 팔기보다 렌트하겠다는 IKEA의 future plan은 과연 IKEA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AH-HA!

→ 본질에 집중하자. IKEA는 유저를 오래 체류하게 하기 위한 음식 사업의 ROI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오직 가구 파는것에만 집중 한 것. 만약 그들이 음식 사업에 ROI를 요구했다면, 그래서 낮은 가격에 높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 할 수 없었다면, 오늘의 결과가 있었을까?
→ 본질에 집중하자 2. 유저가 IKEA 레스토랑에 관심을 갖자 IKEA가 가장 먼저 했던 것은 IKEA음식에도 IKEA정신을 입힌 것. 싸고, 좋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는것 뿐 아니라, sustainable이라는 IKEA의 추구 가치를 함께 추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유저는 IKEA가 앞으로 추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뚜렷하게 알 수 있을 것.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