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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HO, 코로나 막을 수 있었다

by quitch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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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관심있는 뉴스를 자체적으로 번역한 글 입니다 오역이 많을 수 있으니 원본을 참고하세요 (원본)

 

WHO가 코로나를 막을 수 있었다는 리포트가 나와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사실은 WHO가 코로나 초기 어떤 액션을 취했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는 것이 리포트의 주장인데요. 

 

요약해보자면 이렇습니다. 

  • 리더들은 코로나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더 많은 조취를 취했어야 한다는 개인 전문가의 주장 
  • 준비는 전혀 되어있지 않았고, 초기 보안 역시 부족
  • 개발국의 경우 10억개의 백신을 지원 받아야 하는 상황 

뉴질랜드 전 총리인 헬렌 클라크와 리비아의 전 대통령 엘렌 존슨 서리프는 대유행 대비/대응 단체의 개인 패널이었는데요 이들은 전세계 리더들이 제대로 대응만 했더라면 코로나의 대유행을 막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미래에는 좀더 나은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가디언지가 밝혔습니다. 

 

대유행 대비/대응 단체 (IPPPR)은 WHO의 세계 보건기구 사무 총장이 지난 5월 요청하여 꾸려진 전문가 단체로 대유행을 연구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IPPR이 되돌아본 결과 대유행을 막기위한 노력은 꾸준하지 않았으며 충분한 자금이 투입되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리포트에서는 경보시스템 또한 발빠르지 못했다고 질타했습니다. 

 

2020년 2월이 사실상 대유행을 되돌이킬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지만 대부분이 국가들이 방관하는 것을 선택하는 바람에 이 기회를 놓쳤다고 클라크는 말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ICU침대가 모두 재워질때까지 어떠한 조취도 취해지지 않았다"며 그녀는 "그리고 그때에는 이미 대유행을 막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였습니다.  그에 따른 결과는 PPE와 치료제를 개발한 회사가 이득을 취하는 것 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 관계자들은 매일매일 한계를 뛰어넘어야 했지만 그럼에도 사망율과 감염자는 급증했습니다"

 

서리프는 "이번 상황에 대한 우리의 결론은 이번 대유행은 막을 수 있었다는 점 입니다. 사스나 CoV-2와 같은 새로운 병원체의 발병은 이제 325만명의 사망을 야기시켰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전세계에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협하고 있죠" 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무수한 실패와 준비와 대응이 너무 느린 탓입니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했기 떄문이기도 하죠"

 

패널들은 세계 정상들에게 적어도 10억개의 백신을 중간 소득 국가와 저소득 국가에 기부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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