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도착했더니 캐나다에서 날아온 친구가 도착해 있었어요!
오랫만에 만나기도 했구.. 이제는 둘다 돈을 버는 성인이니!!
우리는 숙소 근처 별 5개 짜리!!! 음식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별 5개 비싼집!)
▼ 저의 주절주절 이야기 말고 한줄 정리가 보고 싶다면 맨 아래로! ▼
친구가 예약을 해둬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가능했어요!
바로 Blacklock이라는 스테이크 집이었습니다.
Blacklock은 Wombat's 타워브릿지나 런던브릿지와 아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걸어서 약 10분거리였습니다.
선택 장애가 있는 저희는 All IN이라는 메뉴를 시켰어요.
ALL IN을 시키면 모든 종류의 고기를 한덩어씩 주는 메뉴인데요.
소고기 / 돼지고기 / 양고기를 각각 맛봇 수 있는 메뉴라 좋았던것 같아요.
물론 사이드 디쉬도 하나씩 고를 수 있어서, 저는 고구마를 시키고 친구는 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친구가 매우 대식가인데, 먹을땐 조금 부족할거 같다더니 다 먹고나니 매우 배부르다고 더 시키자고 해도 안시키더라구여 ㅋㅋ
친구는 술을 하지 않는 친구라 저혼자만 맥주를 한잔 시켜먹었는데요
나중에 이 곳에 방문한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와인과도 조합이 매우 잘 맞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방문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와인과 함께 드셔보시는것도 추천 드려요 :)
비록 저는 All In을 시켰지만 혹시 본인의 취향이 확고하신 분이나,
여러명이 방문하여 요리를 나눠 드실 수 있는 분이라면 All In 보다는 단품 메뉴를 시켜 드려보시길 권해드려요
너무 여러개의 고기가 겹쳐져 나오니 맨 아래 있는 고기를 먹을때 즈음엔 고기가 좀 식어있었습니다.
이왕이면 따뜻하게 먹는것이 낫잖아요? ㅎ
Blacklock 최종 정리
위치: 런던 브릿지&런던 타워 근처 (13 Philpot Ln, London EC3M 8AA 영국)
점수: ★★★★★
후기:
- 대체로 맛이있음, All In보다는 단품주문 추천
- 일하는 종업원분들이 매우 유쾌해서 같이 기분 좋아지는 곳
- 분위기는 펍에 가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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