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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영국] 영국박물관 맛집 - cafe deco

by quitch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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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박물관에 방문 했다가 근처 맛집을 즉흥적으로 찾았습니다. 

구글 평점이 좋은곳 몇군데 들렀다가 자리가 없어 퇴짜를 맞고 찾아 들어간 cafe deco... 

리뷰 시작해봅니다. 

 

▼ 저의 주절주절 이야기 말고 한줄 정리가 보고 싶다면 맨 아래로! ▼

 

영국 박물관 근처에는 소위 말하는 "관광객용 맛집"이 많아 보였어요. 

그런곳은 가기 싫고... 찐 영국인이 가는 맛집에 찾아가고 싶었죠.. 

(그런곳이 있을까 싶냐만은...) 

그래서 구글링도 해보고.. 주변을 방랑자 처럼 떠돌던 중 cafe deco라는 곳에 가게되었습니다. 

 

 

위치는 대영박물관에서 정말 가까워요! 

저는 헤매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약 10분도 걸리지 않은듯 했습니다. 

 

사실 대영박물관 근처의 음식점들은 누가봐도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인것 처럼 보이는 곳이 매우 많거든요

호객행위도 있고... 내부를 보아도 나와같은 관광객이 50%이상인것 처럼 보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지도를 따라간 Cafe deco에는 찐 영국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매우 많았고 무엇보다 자리가 없다는 점이 흡족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착했을 땐 마침 break hour

약 40분 정도를 주변을 어슬렁 거리고서야 Cafe deco 한구석에 자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흘끗 보아도, '영국스러운 느낌'을 버릴 수 없어서 기다리는 내내 매우 기대가 컸는데요. 

자리에 앉은 저는 braised lamb& bubergine gratin &green salad라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사실 저는 갈은 고기는 거의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맛이 어땟냐고 묻는다면.... 뭐... 먹을만 했다고 대답하겠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요리한데 있어 가장 중요한건 양의 냄새를 얼마만큼 죽이는가, 혹은 역하지 않게 요리하는가... 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부분에서는 조금 실망스럽기는 했구요. 

 

영국에 다시 간다면? 

다시 방문할것 같지는 않아요^^ 

 

Cafe deco 최종 정리 

위치: 영국 박물관 근처 

점수: ★★

후기: 

-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냥 그랬음. 

- 대영박물관 근처라 자리잡기 쉽지는 않음 

- 외쿡 느낌내기엔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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