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영국] 워너 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법/비용 총정리

by quitch 2022. 9. 21.
반응형

해리포터 덕후가 영국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

바로 워너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저 역시 해리포터를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을 했는데요.

방문 방법과, 비용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방문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¹ 바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 & 교통편 역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방법과, 

² 교통편과 티켓이 포함되어있는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가격을 먼저 비교해 보겠습니다. 

 

  직접 구매 투어이용 
비용  공식 홈페이지 티켓 (£49.95) 
교통편 (£5.00)

£54.95
£93.60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티켓을 직접 구매하셔서 방문하는 방법이 훨씬 쌉니다. 

투어를 이용하지 않으시고 직접 방문하시는 경우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직접 방문하시는 경우, 가는 방법은 셔틀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셔틀은 Watford Junction역에서 탑승하실 수 있는데요 약 15분에 한대씩 운영된다고 합니다. 

첫번째 투어가 9시에 있는 날은 8시 15분부터 셔틀이 운영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몇몇 블로그 글을 보면 셔틀을 이용료가 £2.5라고 되어있는 글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해당 셔틀은 엔트리 티켓에 포함되어있다고 나와있는 것을 보면 이제는 무료로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엔트리 티켓을 보유하고 있어야 탑승가능 한듯 보이니 티켓 예약 서류를 꼭 지참하셔야겠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교통편과 티켓이 포함 되어있는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비록 비용은 훨씬 사악하지만 편히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이유보다도, 너무 늦게 티켓을 예매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투어를 이용했는데요. 

제가 이용한 투어는 골든 투어였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골든 투어 

 

Harry Potter Studio Tour London Tickets with Return Transportation

Get your hands on some of the most coveted tickets around and experience the truly incredible Warner Bros. Studio Tour London. Discover grandiose sets, all your favourite props and the immense craftsmanship and talent that went in to creating the iconic fi

www.goldentours.com

 

해당 투어를 하며 마음에 들었던 점을 몇가지 적어보자면 

 

1. 런던 중심에서 픽업 

런던에서 가장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빅토리아 스트릿, 베이커 스트릿 그리고 킹스크로스역에서 픽업합니다. 

돌아올때도 웬만하면 픽업장소에서 내려주려고 하지만, 

러시아워와 겹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메인 스트릿이 아닌 다른 길로 돌아오기 때문에 픽업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내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숙소와 최대한 가까운 지하철 역에서 내려주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집으로 가는 지하철 노선을 확인하신 뒤 편한 곳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하시면 보다 편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2. 이동시간동안 해리포터 영화 상영! 

해리포터 덕후로써 감동받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해리포터 스튜디오까지 이동하는 동안 버스안에서 약 2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좀 지루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여행중이니 인터넷이 자유롭지 않을수도 있구요.. 

그런데 이동하는 시간동안 개별 좌석에 비치되어있는 모니터로 해리포터를 상영해 줍니다!!!

 

글을 마치며... 해리포터 덕후라면 영국 방문시에 꼭꼭꼭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 촬영 소품을 전시해놓았기 때문에 소품의 퀄리티가 정말 놀라운데요. 

그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는 스태프도 엄청난 과몰입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드립을 쳐도 다 받아준다는 것!!

 

맨드레이트를 뽑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서 

"난 귀마개가 없는걸..." 이라며 시무룩해하니 

스태프가 제게 "너를 위해 맨드레이크에 특별한 주문을 걸어놨어!"라고 해맑게 말해주더라는 ㅠ_ㅠ

덕후 동심 절대 지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