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석양이 예쁜 W bar + 발리에서 가장 핫한 라운지 클럽 '모텔 맥시콜라'

지인의 추천을 받아 W Bar 방문!!

 

Google Maps

 

원래는 포테이토 비치 가보고 싶었는데 우리는 P라서 예약을 못해서 결국 W Bar로 만족하기로 

W바는 비교적 예약이 쉬웠는데, 포테이토 헤드가 신혼여행 커플들의 명소로 소문이 나서 예약이 어려워졌다고;; 

 

 

석양 좋아하면 반드시 가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비치에 석양이 깔리는 폼이 정말 일품이다. 

게다가 조명도 너무 예뻐서 잠시 넋놓고 구경하기 가능!! 

 

다만 우리는 배가 고파서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음식이나 술값은 대체로 비싼 편이고 맛도 엄청 맛이있지는 않았다 

음식 하나 시켜서 먹어보고 오래 있을 곳은 아니라고 바로 판단!!

해 지기를 기다렸다가 셀카를 좀 찍고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셀카를 신나게 찍고 광란의 맘을 보내고 싶어서 드릉드릉 하던 우리 멤버들 

W바에서 툭툭을 운전해주던 드라이버한테 발리에서 가장 핫한 클럽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모두가 한입으로 '모텔 맥시콜라'를 추천해줬어요

마침 숙소에서도 가까워서 바로 모텔 맥시콜라로 향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TAdD2DhmhkApta8i6

Google Maps

 

 

낮에는 멕시칸 레스토랑이라는데, 밤에는 클럽으로 운영하고 있는 듯 했다 

입구에서부터 그 위세가 대단했는데, 과연 줄이 굉장히 길었다. 

지나가면서 봐도 아! 여기가 거기구나! 싶을 정도 

 

입장료는 1인당  IDR 275,000 

입장료를 구매하고 나면 입장후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티켓을 한장 준다 

음료 마셨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가격! 

줄이 엄청 길었는데, 입장하고 나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티켓을 한장 줍니다.

 

클럽은 대체로 흥겨운 분위기! 

인종은 백인이 많았는데 아마도 대부분 호주인이지 않았을까 싶다 

크게 연령대가 상관없는 분위기이다 보니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젊은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고 있었서 너무 흥겨웠다 

그래서인지 음악들도 요즘 노래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는 Macarena!! 나중에 꼭 엄마 데리고 오고 싶었다 . 

 

↓↓즐겁게 놀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는데, 영상으로도 확인하고 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