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4 1억대 판매 달성

소니가 PS4의 판매량이 1억대를 넘었다고 팔표했다. 이는 소니의의 최근 업적 중 가장 눈에 띄는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니코 파트너의 Daniel Ahmad에 따르면, PS4의 판매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게임 콘솔로는 가장 빠르게 팔리고 있는 콘솔이며, 이 속도는 PS2나 닌텐도의 가장 인기 있었던 Wii보다도 빠르게 팔리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4는 목표치였던 1억대 달성까지 5년 7개월이 걸렸으며, 5천만대 판매를 달성한 이후 3년만에 1억대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7년에 1900만대가 팔린데 이어, 작년에는 1780만대가 팔리며 시대를 가리지 않고 가장 인기있는 게임기라는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소니는 또한 디지털 다운로드가 50%상승했음을 밝히며, 이제는 사람들이 하드카피 대신 디지털 게임을 더 많이 구배한다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소니의 다음 플레이스테이션인 PS5는 2020년 가을에 런칭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PS4가 8K그래픽과 3D오디오, SSD저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2020년 겨울에 Xbox 프로젝트 스칼렛 콘솔을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이 8K그래픽과 SSD저장, 그리고 레이트레이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