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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앱스타인, 성매매 혐의로 재판 기다리던 중 자살

by quitch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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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 추문으로 인하여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제프리 앱스타인이 토요일 오전 자살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억만장자로 알려진 제프리 앱스타인은 성 매매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던 중 이었습니다.앱스타인은 토요일 아침 수감되어있던 감옥에서 자살을 행한채로 발견 되었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미 늦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앱스타인은 맨하탄에 있는 감옥의 특수 감옥 시설에 수감되어있었으며, 해당 감옥은 보안이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수감 시설에는 멕시코의 마약왕으로 알려진 호아퀸 구스만이 최근까지 수감되어 있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앱스타인의 죽음은 세간으로 하여금 그에게 어떠한 것들이 주어졌기에 그로하여금 자살을 감행할 수 있도록 하였느냐는 질문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앱스타인은 사실 3주 전 자살 시도를 감행한 이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자살위험 군으로 등록되어 자살할 수 없도록 감시하는 시스템에 등록되어있었는데요. 이 감시는 불과 일주일만 행해지고 곧 해제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범죄 전문가에 따르면 이와 같은 조치는 매우 드문 조치라고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한번 자살 위험군으로 판단되어진 뒤에는 감시 해제를 위하여 심리 전문가의 깊은 상담을 통해야만 해제될 수 있기 떄문입니다. 

 

한편 66세의 제프리 앱스타인은 저명한 펀드 매니저로, 현 도날드 트럼프를 포함하여 빌 클린턴, 영국왕자 앤드류 등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뉴욕의 7층짜리 펜트하우스를 포함하여, 캐리비안의 섬 뿐만 아니라 플로리다, 뉴멕시코, 그리고 파리 등지에 집 여러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앱스타인은 지난 7월 뉴욕과 플로리다에서 마약 거래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 되었으나 스스로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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