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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hase Bank 캐나다 고객의 모든 신용카드 미납금 탕감 결정

by quitch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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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은행인 Chase Bank는 캐나다 신용카드 시장에서 철수 하기 전, 마지막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JPMorgan Chase & Co.,에 속해있는 Chase Bank는 지난 2018년 3월 모든 신용카드 계좌를 정지시켰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남은 미납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됐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회사가 캐나다의 신용카드 시장에서 완벽하게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Chase Bank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금액을 미납한 고객들의 미납금을 모두 탕감해 주겠다고 발표하며, 더이상 미납금을 지불할 의무가 사라졌습니다. 

 

Chase Card Services의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인 Maria Martinez는 "Chase는 지난 2018년 3월 캐나다의 모든 신용카드 계정을 중단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시장에서 완벽하게 발을 빼기 위하여, 해당 계정에 존재하는 미납금을 모두 탕감해 줄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에 대하여 캐나다 고객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충격을 받은 사람부터 시작하여 너무 행복한 나머지 해당 뉴스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요. $4500의 미수금을 갖고 있는 온타리오에 살고 있는 Douglas Turner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난 지난 밤 너무 기뻐 마치 하늘로 날아갈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믿을 수 없었죠"

 



모든 미수금을 수급하는 대신, 포기하는 것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Martinez는 "그것이 Chase나 고객 모두를 위한 결정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결정으로 탕감한 미수금이 총 얼마였는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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