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부터, 미국 텍사스의 헤이스 카운티에서는 개개인이 집에서 스스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키트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헤이크 카운티는 오스틴 지역의 테크놀로지 회사 MDBox와 손을 잡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MDBox는 중국으로 부터 50만개의 키트를 구매하였고, 이 중 5만개의 키트가 웹사이트를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키트를 활용하면 집에서 15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음성인지 양성인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헤이스 카운티의 판사인 Ruben Becerra는 텍사스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시도하는 첫번째로 시도하는 주라는 것에 굉장히 기쁘다는 것을 밝히며, 이 결정이 코로나19의 확진을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Becerra는 또한 "헤이스 카운티에서 가능한한 많은 사람을 테스트 한다면, 양성자와 음성자를 판단하여 자가격리를 해야 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MDBox의 의약이사인 Paul Barach는 "테스트를 너무 빨리 진행하면 실제와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테스트를 진행할때에는 꼭 가이드에 따라주시고, 의료진이 함께한 상황에서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 테스트 키트를 구매하고 싶은 사람은 MDBox.com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 키트는 약 $49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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