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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이번 경기 침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보다 4배 강력하고, 회복 언제될지 가늠할 수 없어"

by quitch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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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 경제에 입힐 타격, 경제적인 타격에 비해 훨씬 강력 할 것 
  • 미국의 2분기 활동 35% 하락, 실업자는 15%에 육박할 것 
  •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하반기 경제 회복은 미국이 보아왔던 그 어떤 것보다 강력 할 것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 경제에 입힐 타격은 금융 공황에 비해 4배 이상 강력할 것이며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실업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예상했습니다. 

 

지구상의 대부분의 개발 도상국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중지 시키기 위해서 국경을 닫고, 생산활동을 멈춘 이 상황에서 골드만삭스는 2분기 GDP가 작년에 비해 11%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골드만 삭스는 미국의 실업률이 15%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 봤는데, 이 수치또한 지금의 상황을 과소 평가한 수치라고 이야기 하며, 대부분의 노동자는 고정적인 직업을 갖기 어려울 것 이라고 내다 보며 이러한 현상이 미국의 GDP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골드만 삭스가 예측한 이 GDP수치는 2008년 금융공황 당시보다 낮은 수치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분석에서 미국의 경제가 언제쯤 회복되기 시작할 것인지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지는 않는데요. Hatzius는 비즈니스는 백신이 효과 있다고 증명되는 시점에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한편 그는 제조업과 건축업을 언급하면서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4월내 정상화가 진행될 확률이 25%, 5월내 정상화 확률이 70% 정도일 것이라 예측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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