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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치앙마이] 올드타운음식점 리뷰 남동쪽 편

by quitch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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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앙마이는 매우매우 작기때문에, 구역을 나누기가 매우 애매한데 

그렇기때문에 내가 머물렀던 위치 기준으로 남동쪽과 북서쪽으로 나누어 리뷰를 진행해보겠다!! 

오늘은 남동 

 

1. Home 69 

Hidden Garden Hostel (히든가든호스텔) 기준으로 걸어서 5분도 안걸린다. 

미얀마에서 댐을 열어 핑강이 넘쳐 흐르며 올드타운에도 물이 넘쳐 흐르던 날, 음식점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 배고파서 그냥 들어갔었다. 

영어 메뉴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 할 수 있었고, 맛은 그럭저럭 중박은 치는 곳 

태국 음식이 전반적으로 간이 센 편인데, 간만에 간이 너무 세지 않은 곳을 찾아서 좋았던 곳 

날은 덥고 걷기는 귀찮고 마침 근처에 있다면 가볼 수는 있겠다 싶었던 곳이다. 

https://maps.app.goo.gl/754r1eL9eqEF1Bfr8

 

Home 69 · เลขที่ 69 Wua Lai Rd, Tambon Hai Ya,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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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y Restaurant
첫날 알게된 마사지샵 주인이 초개해준 곳인데, 엄마 1픽 치앙마이 맛집. 

개인적으로 엄마는 너무 달거나 짠 음식은 싫어하는 편인데(똠양꿍은 잘 먹는 편이다;; ㅎㅎ), 그런 엄마가 먹기에 간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던 집. 함께 갔던 친구도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손에 꼽았던 집이다. 

처음 가게되면 메뉴가 다소 당황 스러운 곳인데, 태국 음식부터 파스타나 스테이크같은 서양 요리들도 굉장히 많다.

마치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같은 느낌. 

뭘 시켜도 무난무난한 편이라 마치 요리 꽤나 하는 동네 아줌마가 하는 밥집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ㅎㅎ 

https://maps.app.goo.gl/vsWexqPSzX7hS73U8

 

메리 레스토랑 · QXHR+RQ9, Soi Rat Chiang Saen 2, Tambon Hai Ya,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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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ai Ka Ta Lert Ros Chiang Mai

치앙마이식 아침을 먹고 싶다면... 도전해보아도 좋을 곳 

호스텔에 있던 친구들이 추천한 것을 보면 현지인에게는 꽤나 맛집으로 통하나보다 개인적으로는 무슨 맛인가... 싶던 곳 

세트로 나왔던 빵은 먹을만 했다 

https://maps.app.goo.gl/wL1oWFCvDmggUxRc6

 

Kai Ka Ta Lert Ros Chiang Mai · เลขที่ 37 Prapokklo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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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lways Thaifood



Sunday Market(선데이마켓)을 둘러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가게 밖에 위치한 바가 너무 예뻐서 홀린듯 들어갔던 곳 

알고보니 밥집이었다^^;; 

다음날 함께 투어했던 친구들과 다시 방문해서 카오소이를 먹었는데 달달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다.

서양인 친구가 왜 많은지 알수 있었는데, 맛이 너무 맵지 않았으며 분위기또한

서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펍 느낌이어서 그렇지 않았나 싶다 

https://maps.app.goo.gl/VSZHcZf3Gd6wmyWy6

 

Always Thaifood · 66 Prapokklo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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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at's Kitchen

여기 꽤 유명한 곳인듯 했다. 

중국인 서양인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던 곳. 

사실 이번 치앙마이 여행에서는 줄을 서서 식당에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Kat's Kitchen에서는 줄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다른 음식점들대비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데 그만큼 양도 많다. 

다른 음식들의 경우 무난한 맛있었고, 3번 방문하면서 찾아낸 맛있는 메뉴들은 아래 2가지 

  • 코코넛에 들어있는 해산물 커리. 코코넛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이다. 우리가족은 코코넛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제일 맛있게 먹었고 나머지 음식은... 뭐 먹어줄만했다는 평 
  • 마늘에 구은 Bass요리. 동남아 가면 그래도 해산물 먹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먹었는데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다. 자극적인 치앙마이 음식이 질린다면 한번쯤 도전 해보시길 

https://maps.app.goo.gl/Qb9GbCdBS2kA9W9F8

 

캣츠 키친 · 17 Ratchamank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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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conut Shell Thai Food

컨셉이 특이해서 유명해진 것인가 싶을정도로 왜 이렇게 유명한지 잘 모르겠던 곳 

대체로 음식은 무난했지만 굳이 근처를 지날일이 없다면 못갔다고 슬퍼할 수준은 아니었다. 

https://maps.app.goo.gl/ScRU8ivLU5HwZwuW7

 

코코넛 쉘 · 42, 4 Ratchamanka Rd, Si Phum, อำเภอเมือง, Chiang Mai 5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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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UM A ROI

 

보통 치앙마이 갈비누들하면 블루누들 이야기 하는데 남들 다가는곳 가는거 싫어해서 (괜히 곤조부림)

치앙마이 여행자들 단톡방에서 이야기하는 뭄어라이 (그것도 여행자 픽이잖아?)에 가보았다. 

미리 서칭해서 간건 아니라 문여는시간 모르고 가서 문열기 10분전부터 대기탐;;

더우니까 들여보내달라고 진상도 부림 ㅎㅎ

 

흔쾌히 들여보내주셨고, 들어가자마자 제일 유명하다는 돼지갈비누들 시켜먹음. 

그래서 후기는.. 음... 그냥 그랬음 좀 많이 짭쪼롬한 갈비탕에 국수먹는 기분이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더라구요. 

 

다른 분들 후기 들어보니, 블루누들은 마늘향이 더 강해서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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