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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열감지기로 암 발견

by quitch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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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있는 열 감지기가 한 여성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스코틀랜드로 여행을 가던 중 열 감지기에 찍힌 자신의 모습이 다름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병원을 찾아갔는데요. 그녀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CNN은 전햇습니다. 

 

그녀는 의사에게 찾아가기전 구글에서 열 감지기에서 열이 과도하게 많아 보이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엄청난 양의 검색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후로 그녀는 지금가지 두번의 수술을 했고, 전이를 막기위한 수술 한번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열 감지기가 없었다면 지금쯤 죽었을지도 모른다며 열 감지기가 자신을 살렸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한편 NHS의 Tracey Gillies의사는 과거에 열 감지기가 암을 감지 해낸것이 있기는 하지만 암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이 증상을 겪고난 후에야 병원을 찾지만, 유방암의 경우 특이 증상이 따로 없기 때문에 40대에서 50대의 여성이라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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